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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 냅니다.
혁신과 융합으로 잇는 모빌리티의 오늘과 내일 현대오토에버가 만들어가는 모빌리티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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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집단입니다. 이동의 자유를 향한 인간의 오랜 노력, 데이터의 연결과 융합으로 만들어 낼 가치,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모빌리티 생태계. 글로벌 최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모여 모빌리티를 향한 인류의 오랜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갑니다.

Vehicle IT
자율주행 자동차, UAM,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전 영역의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표준 소프트웨어와 통합 OTA, 자율주행 정밀 지도, 고성능 업데이트 등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로 차세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산업을 경쟁력 있게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DT Services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은 제조 혁신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기반의 지능형 제조 플랫폼인 스마트 팩토리와 지능형 교통 소프트웨어 인프라인 스마트 X 플랫폼을 통해 제조와 도시 인프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Core Technology
모빌리티 생산부터 이동까지의 수많은 접점에서는 실시간 방대한 데이터가 발생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밸류체인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의 마음을 읽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서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ews
2025.08.07
"국내 공항 주차장, 편리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현대오토에버,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 서동권 상무(사진 왼쪽)와 한국공항공사 손종하 운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가 국내 공항 이용객들의 모빌리티 편의성을 높인다.
현대오토에버는 5일 한국공항공사와 ‘주차서비스 및 공항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하고 있다. 양사는 △김포 △김해 △청주 △대구 △제주 등 5개 공항의 실내 주차장 지도를 우선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확보한 지도를 기반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실내 주차장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와 한국공항공사는 실내 주차장 안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특정구역의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고, 해당구역이 만차일 경우 해당구역과 가장 가까운 빈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식이다.
지난해 말 현대오토에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도 실내 주차장 안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1(T1)의 실내 주차장 지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 말 제2여객터미널1(T2)로 확대한다.
현대오토에버 내비게이션사업부장 서동권 상무는 “지난 20년간 현대오토에버가 축적한 내비게이션 SW기술을 토대로 국내 공항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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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특화된 국제 정보보안 인증 「TISAX」 획득
■ 시제품 보호, 정보 보안 영역에서 최고 레벨 AL3 인증
TISAX 평가기관 BSI 코리아의 임성환 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현대오토에버 사이버시큐리티사업부장 최원혁 상무(왼쪽에서 5번째)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가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시제품 보호(Prototype Protection) △정보 보안(Information Security) 영역에서 AL3(Assessment level 3)를 취득했다. TISAX의 평가 레벨은 △AL1 △AL2 △AL3 등 3단계로 나뉜다. AL3는 최고 평가 레벨이다. TISAX는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ENX)가 운영하며,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평가 기준을 활용한다.
이번 TISAX 인증은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를 보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개발한 차량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을 고객사에 전송할 때는 고객사 유형에 맞게 반출 정책과 별도 보안 프로세스를 따른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시장경쟁력도 확보했다. 다양한 정보들이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는 커넥티드카가 주목받는 만큼 모빌리티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협력사에게 TISAX 인증을 필수로 요구하는 이유다.
TISAX 인증과 별도로, 현대오토에버는 ISO 27001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을 20년 이상 유지 중이기도 하다. ISO 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인(IEC)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현대오토에버 사이버시큐리티사업부장 최원혁 상무는 “이번 TISAX 인증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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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현대오토에버, 모빌진 클래식 2.0, 전체 모듈 ‘ASIL-D’ 인증 획득
■ ASIL-D는 자동차 전기·전자 시스템 안전성을 인증하는 국제표준의 최고 등급
■ ‘모빌진 클래식 2.0’을 구성하는 63개 전체 모듈 대상
■ 글로벌 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SDV 시대 고객사 요구 선제 대응
현대오토에버 차량전장SW센터 정지훈 센터장(왼쪽부터), 송유빈 책임, 김가현 책임, 김병준 책임, 구승모 책임, 이예슬 책임이 인증 획득을 기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의 차량소프트웨어(SW)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2.0(mobilgene Classic 2.0)’이 ‘ASIL-D’ 인증을 획득했다.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은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을 뜻한다.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11년에 제정했다.
글로벌 인증 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가 심사를 통해 ASIL 인증서를 발급한다. 국제표준에 정의된 ASIL 단계는 A부터 D까지 4등급으로 나뉜다. 완성차 제조사 및 부품사가 전기·전자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절차 △방법 △도구 등을 갖췄는지에 따라 ASIL 등급이 결정된다. 이 중에서도 D 등급은 가장 엄격한 수준의 최고 등급이다. ASIL-D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용 전기·전자 시스템이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은 물론, 고장이 나더라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검증받아야 한다.
이번 ASIL-D 인증은 모빌진 클래식 2.0을 구성하는 63개 모듈 전체가 대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 모빌진 클래식 2.0의 8개 모듈을 대상으로 ASIL-D 인증을 받았다. 이후 63개 전체 모듈의 ASIL-D 인증 획득을 목표로 개발을 지속했고, 4년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모듈은 차량SW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다. 차량SW는 기능에 따라 크게 △통신 △시스템 △메모리 등의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각의 그룹 안에는 10여개 이상의 모듈이 있다. 각 모듈은 △데이터 전송 △진단 △하드웨어 통신 등 특정 기능을 수행한다. 모듈이 각각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야 전체 차량SW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현대오토에버의 차량SW 플랫폼 모빌진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고객사의 기능안전 요구에 선제 대응하고, 경쟁사 대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모빌진은 현재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든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다.
앞서 모빌진 어댑티브도 ASIL-D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모빌진 어댑티브는 모빌진 클래식과는 다른 별도의 차량SW 플랫폼이다.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연산해야 하는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고성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기반 제어기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사업부장 류석문 전무는 “20년 이상 차량SW를 자체 개발하며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모빌진 클래식 2.0 전체 모듈의 ASIL-D 인증을 획득했다”며 “고객 중심의 차량SW를 개발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 사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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